에너지공단, 산불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에 ‘에너지 돌봄’ 나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경북(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의 881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사를 활용해 세대를 방문하고 도시가스나 등유 등 난방에너지를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 발급 및 결제 사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과
2025-05-1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