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질환별 진료 가능기관, 1주 새 14곳 감소
중증·응급의료 후속진료 역량이 가파르게 소진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종 중증·응급질환별 진료 가능 기관은 평균 88곳으로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19일(102곳) 대비 14곳 줄었다. 평시(109)에 비해선 21곳 적다. 이들 중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응급실은 4곳에 불과하지만, 응급진료 후 배후진료 역량은 진료과목별로 편차가 크다. 질환별로 복부 대동맥응급, 담낭담관질환, 위장관 응급대시경, 성인 응급내시경, 중증화상, 안과적 응급수술 등이 가능한 기관이 큰 폭으로 줄
2024-09-0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