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 오른 시급 1만70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정했다.
회의 초 노·사는 10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150원(8.0% 인상), 1만550원(2.2% 인상)을 내놨다. 이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사는 공익위원에 심의 촉진구간 제시를
채무상담부터 회생·파산·복지까지 한 번에…경제적 위기자 선제 발굴신복위, 10월부터 채무자 종합지원기관 역할
정부가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채무조정부터 개인회생·파산, 고용·복지 지원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통합 상담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정보와 건강보험료 납부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경제적 위기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체계도 마련
하반기 경제전략 발표…투기수요 규제 강화, 실수요·취약계층 지원 확대비거주 1주택자 대출규제·DSR 확대…투기수요 억제연체채권 관리 금융공공기관까지 확대…씬파일러 대안신용평가도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되 청년·취약계층 지원은 넓히는 방향으로 하반기 금융정책을 짰다. 투기 수요를 겨냥한 대출·신용 규제와 실수요자·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동시에 담은
정부가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금융기관에 대해선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부담을 늘리고, 자본 추가 적립 의무를 부과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내재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 경제성
장관급 거시건전성 회의 신설…청년·미래산업 투자 위한 미래대응기금도 추진
정부가 중동전쟁으로 부각된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가·환율·금리 등 이른바 '3고(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거시경제와 금융·외환시장, 부동산 시장을 함께 점검하는 통합시장점검간담회를 운영하고 장관급 거시건전성 회의체를 신설해 대
미래에셋증권은 런던법인이 글로벌 증권금융 전문지 ‘시큐리티즈 파이낸스 타임스’가 주최한 ‘2026 인더스트리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규 증권금융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큐리티즈 파이낸스 타임스는 글로벌 증권대차, 환매조건부채권, 담보관리 시장을 다루는 전문 매체다. 인더스트리 엑설런스 어워즈는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기
금융감독원이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 재무설계사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1대1 비대면 온라인 재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이날부터 7월 28일까지 카카오톡과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
KCGI자산운용은 국내 우량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KCGI 코리아배당성장증권자투자신탁'을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단순 편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익 성장이 지속되면서 배당이 함께 늘어나는 '우량 배당 성장주'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KCGI자산운용은 "변동성 장세에서 배당주를 통해 변동성을 줄이면
흥국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하반기 주요 볼륨 모델의 신차 효과와 생산 정상화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14일 밝혔다.
마건우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7.3조원, 영업이익은 3.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을 제외한 도매판매가 97
대신증권이 금호타이어에 대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광주 공장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상향했다.
14일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 이유에 대해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매각 가능성 확대와 이에 따른 장부가치 변동을 직접 반영했다"고 밝혔
"보험계약대출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생기면서 대출 범주에 본격적으로 포함이 된 것입니다. 이후 현재 은행 대출과 묶여서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 대출과 성격 자체가 다른 것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금융당국의 관리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 이어 최근에는 제2금융권으로
부산은행·경남은행, 일부 채널 신규 대출 중단광주은행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한도 줄여시중은행 대출 빗장에⋯하반기 대출 한파 예상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도 일제히 대출 조이기에 돌입했다.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반토막 내는 등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풍선효과를 우려한 지방은행들도 선제 방어 조치에 나서는 모양새다. 은
[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결손금 보전을 위한 무상감자를 추진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회사는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높여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10대 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는 누적 결손금을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년 전인 2022년 7월 13일. 이창용 당시 한국은행 총재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1999년 기준금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첫 빅스텝이었다. 4월과 5월에 이은 세 차례 연속 인상 역시 1950년 한은 설립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6%대로 치솟은 살인적인 물가와 고환율
AI 열풍·FOMO에 빚투 확산상반기 美서 1조달러 ETF에 유입낮아진 진입장벽도 위험 선호심리↑저금리 기억·모바일 투자 확산도 영향
전 세계가 ‘빚투(빚을 내 투자)’하는 배경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숨어있다. 특정 산업이 붐을 일으킨 경우부터 남들에 뒤처질까 두려운 심리, 어느 때보다 쉬워진 투자법 등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빚투 수렁에 빠지게 한다는 평가다.
AI 랠리를 타고 세계 증시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사이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미국과 일본,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빚투가 급증하면서 증시 상승의 이면에 변동성 확대와 연쇄 손실 위험이 함께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 상승세를 타고 세계 주요국 개인투자자의 ‘빚투’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12일 "AI 혁명은 생산혁명, 추세 바뀌었다" 글 올려"동아시아 저성장 대표서 최고 성장국으로 재평가""제조업이 엔진이면 자본시장은 변속기…개혁 병행"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 저성장의 길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 생산능력 확대와 자본시장 개혁이 맞물리면서, 동아시아 저성장의 대표 사례로 거론되던
7월 인상 유력⋯한은이 제시할 ‘다음 시그널’ 주목물가·환율·가계부채 진단에 금융시장 관심 집중
한국은행이 다음 주에 하반기 첫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인상 폭과 연내 추가 긴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지난해 개인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다. 그러나 같은 노년층 안에는 보유세가 아니라 월세 인상과 재계약 거부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평균 자산과 종부세 통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노년층 내부의 주거 격차다.
종부세 납세자 절반 이상이
한은, 24일 ‘금융안정보고서(2026년 6월)’ 발표
60세 이상 자영업자 10년 새 184.2만→269.7만명 증가
연령층 대출 96조→405.7조원…자영업 대출 비중 37.0%
우리나라 자영업 시장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자영업 진입은 줄어드는 반면 60세 이상 고연령 자영업자는 크게 늘면서 금융부채 부담도 함께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밀착형 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지역사회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는 식료품 5세트와 압화 스티커, 책갈피, 부채 등을 복지관에 전
ECB 신트라 포럼서 프로젝트 한강 논문 발표…통합원장 기반 금융 인프라 제시예금토큰 ‘소각·재발행’으로 화폐 단일성 유지…예금보험·지급준비 틀 안에 편입하반기 국고금 집행 실증 착수…국채 토큰화·프로젝트 아고라 연계도 추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에서 한국의 디지털화폐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을 통합원장 기반 금융
디지털셋 CEO·솔라나 재단 APAC 총괄 서면 인터뷰 RWA 논의, 기술 검증 넘어 시장 인프라 경쟁으로“한국, 발행보다 결제·담보 운영 실험이 과제”
실물자산 토큰화(RWA) 논의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 발행 단계를 넘어 시장 인프라 전반의 효율성을 논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 초기 논의가 금융자산과 현금이 분산원장 위에서 이동할 수 있는지에 집중
기관 자금·RWA 유입에 자산별 리스크 격리 필요성 확대모포·아베·오일러, 인프라와 운용 레이어 분리 방식으로 진화온체인 신용 시장 경쟁 축, 유동성 확보에서 리스크 큐레이션 역량으로 이동
리먼 사태 교훈 되짚은 DeFi 대출 구조 변화
기관 투자자와 실물연계자산(RWA)이 온체인 대출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