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네이버와 라인야후 자본관계 변경 협의 중, 아직 합의 못해”
“7월 초 협상 타결 목표, 난도 높아” 일본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와 자본관계를 변경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9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의 업무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발표했다”며 “라인야후의 요청에 따라 자본관계를 재검토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합작사인 A홀딩스가 라인야후 대주주다. 라인야후는 일본에서 지배적이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 있는 메시징
2024-05-0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