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인력전쟁] "영주권+연봉 따블"에 이직 늘자…K배터리도 해외 손짓
미 포드, 한·중·일 채용 공고 영주권 내세워 아시아 인재 영입 LG엔솔·SK온 대학과 계약학과 "인재양성 동시에 이탈방지 필요" 국내 배터리업계는 최근 핵심 인력의 해외 유출 문제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직원에 대한 국내 기업의 처우 불만, 중국·미국 등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 인재 영입이 우수 인재 유출의 원인으로 꼽힌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 보면 해외 경쟁기업들은 파격적인 대우로 국내 배터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터리 관련 핵심 인력들은 석·박사급임에도 연봉 수준이 글로벌 업체보다 뒤떨어
2022-08-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