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달라지는 것]7월부터 소득세 비율 본인 선택...해외직구 면세 한도 150 달러 상향
7월부터 월급에서 나가는 소득세 비율을 근로자 본인이 직접 정할 수 있다. 해외 직접 구매시 소액물품 면세 한도는 150달러로 올라간다. 2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근로자가 직접 원천징수 비율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원천징수제도’가 도입된다. 이 경우 매달 월급에서 공제를 많이 한 다음 연말정산 때 많이 돌려받을지, 아니면 적게 떼고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지를 근로자가 결정할 수 있다. 100%를 선택하면 지금과 같은 비율로 원천징수되고 80%를 선택하면 현재 원천징수액의 80%만 징수한다. 반면 120%를
2015-06-2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