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 ‘ONE’터치] 팬심이면 다 괜찮을까?⋯‘2차 창작’의 저작권 문제
강예은 ‘법무법인(유한) 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팀 변호사 만화·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형성된 팬덤에서는 이른바 ‘2차 창작’이라 불리는 팬아트와 팬픽션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는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최근 SNS와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커졌다. 이를 둘러싼 금전 거래 역시 점차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팬 창작물은 하나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팬 창작물을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 이에 맞춰 굿즈 제작·
2025-12-27 10:00
배우 변우석, 가수 장원영, 카리나 등 스타들이 뭉친 ‘신우석의 도시동화’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한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 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24일) 마
2025-12-24 09:49
※이 기사는 흑백요리사2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스포주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1대1 대결의 극단적인 긴장감을 보여줬다. 23일 공개된 4~7화에서는 백수저·흑수저 각 19인이 맞붙는 ‘흑백대전’이 이어졌고 그중에서도 가장 긴 심사 시간을 기록한 승부는 백수저 정호영과 흑수저 서울 엄마의 ‘포항 아귀’ 대결이었다. 정호영은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아귀를 나무 거치대에 걸어 공중에서 손질하는 방식이었다. 그는 “아귀는 점액질이 많아 도마 위에서는 손질이 어렵다”며 일본에서 배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2025-12-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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