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쓰러졌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안성기는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아역 스타 출신이다. 지금까지 1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국민 배우'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하녀'(1960),
2025-12-31 10:32
AI 확산 이후, '인간 중심' 가치로의 전환개인의 선택이 기준이 되는 사회로 이동 올해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AI)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AI 관련 언급량이 크게 증가했다. 동시에 기술 과잉에 대한 피로감 속에서 AI 활용을 인간 중심으로 재조정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정체성과 선택을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하고, 건강·소비·문화 전반에서는 실용성과 공감, 관계 회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사회 문화 흐름' 결과를 발표, 6대 사회 문화 트렌드로 △AI
2025-12-31 09:21
※이 기사는 대량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주의)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8~10화를 통해 본격적인 클라이맥스에 들어섰다. 이모카세 1호의 선택으로 백수저 팀이 승리하며 흑수저 전원이 탈락하는 듯했지만 제작진은 패자부활전이라는 변수를 남겼다. ‘라스트 박스’를 통해 요리괴물과 술 빚는 윤주모 두 명이 극적으로 살아남으며 판은 다시 흔들렸다. 이어진 흑백 연합전에서는 14명의 셰프가 2인 1조로 팀을 꾸려 경쟁했다. 이 가운데 임성근·술 빚은 윤주모 팀이 가
2025-12-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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