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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크래커] “6750명 목숨값으로 치르는 축제”…손흥민 동료 케인, 카타르월드컵 공개 저격

2015년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은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과 생명의 위협 속에 일하고 있다”며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과 기업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부상과 질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2016년 ‘아름다운 경기의 추한 단면’이란 제목의...

2022-03-25 15:30
[스페셜 리포트] "노동전환 대책, 추상적이고 실효성 떨어져…'사회적 대화' 필요"

국제노총(ITUC)도 기업과 노동자, 노동조합 간의 사회적 대화를 '정의로운 전환'의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오상봉 본부장은 "정부 대책의 제일 큰 문제는 노동자,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타자화'돼 있다는 점"이라며 "현재 대책은 중앙정부에서 모든 걸 계획해서 추진하겠다는 방식인데, 전환과 관련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2022-01-09 16:08
숫자로 보는 ‘2018 다보스포럼’ 관전 포인트

WEF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지니 로메티 IBM CEO,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샤란 버로우 국제노동조합연맹(ITUC) 사무총장, 이자벨 코셰 엔지 CEO, 파비올라 자노티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소장, 체트나 신하 인도 만데시재단 창립자를 공동의장으로 지명했다. 공동의장단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것은 1971년 다보스포럼 발족 이후...

2018-01-23 09:05
내년 다보스포럼은 ‘1월 23일’…‘공유 미래’ 논의

WEF는 샤란 버로우 국제노총(ITUC) 사무총장, 파비올라 자노티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소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 셰트나 신하 인도 만데시 재단 창립자,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포럼 공동 의장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WEF는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공동 의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공동 의장은 주요...

2017-11-14 20:05
[W기획_도전하는 여성 ⑫] “현실 알려면 경제 공부하라, 그래야 젠더 문제도 풀린다”

미국 유학 이후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에서 일하며 국제 무대에서 일하는 것을 제대로 익힌 그다. 30대 초반 나이에 최연소 국장을 달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성별을 떠나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렇지 않으면 칼같이 지적하는 스타일이었다. 대충대충 넘기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2016-07-28 17:52
세계경제연구원, 송경진 신임 원장 선임

송 신임 원장은 국제노총(ITUC) 아태지역 여성국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특보 등을 거쳤다. 세계경제연구원 측은 “송 신임 원장은 저출산ㆍ고령화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산업의 디지털화(digitization) 등 새로운 대내외 경제ㆍ사회 현안에 관한 대외 협력과 연구 활동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12 09:12
노사정 대화 재개되나…‘저성과자 해고’ 둘러싼 노정갈등은 아직 ‘진행형’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인도 코치에서 열리는 국제노총 아태지역기구(ITUC-AP) 총회 참석차 출국하면서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라는 두 가지 의제를 정부가 협상 대상에서 제외한다면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총회 일정을 마치고 4일 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일, 늦어도...

2015-08-03 17:43
[기로에 선 전교조] 해직자 조합원 자격 바라보는 해외 시각은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와 국제교원노조총연맹(EI)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공동의견서를 통해 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결정이 국제기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ILO는 해직·미고용 노동자의 조합원 또는 임원 자격을 금지하는 것은 명백한 결사의 자유 원칙 위반임을 명백히 표현해왔다”며 “국제 노동 기준을 위반한 고용노동부의 전교조 노조 등록 취소...

2015-06-25 10:43
[기로에 선 전교조] 헌재결정 이어 대법도 압박… 코너 몰린 ‘합법노조 전교조’

전교조는 국제교원노조총연맹(EI),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국제노동기구, 유엔 등 국제기구와 연대해 법외노조 판결을 막아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원노조법 개정 운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9명의 조합원 때문에 6만 조합원을 노조가 아니라고 통보하는 것은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끄러운 우리나라의 노동 현실”이라고...

2015-06-25 10:43
양대노총, "정부, 노사 자율교섭 침해"...ILO 제소

ILO 총회는 185개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노동 분야 국제행사다. 한편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ILO 총회 기간 발표한 '2015 글로벌 노동기본권 인덱스'에서는 한국을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나라'에 해당하는 5등급으로 분류했다. 보고서는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2015-06-14 17:57
스위스, FIFA 고위층 전격 체포에 카타르 월드컵 취소 위기?

또 외국 근로자에 대한 카타르의 인권침해와 노동착취는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은 지난해 초 보고서에서 “2010년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이후 지금까지 최대 12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앞으로 월드컵이 열리기까지 4000명이 더 사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05-27 16:45
검찰, ‘세월호 시위’ 민주노총 사무총장 구속기소

이후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항의성명을 냈고 민주노총도 정치탄압이라고 반발했다. 검찰은 최근 불법 집회·시위사범을 집단적 폭력사범의 일종으로 보고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해 엄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세월호 집회 당일 범법행위만으로도 구속사유에 해당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2014-06-16 16:14
고용노동정책 잇단 저평가…‘해답 못 낸’ 정부

국제노조총연맹(ITUC)는 이와 관련 최근 공개한 세계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을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했다. 5등급은 ‘노동권 보장 없음’을 뜻하며 중국과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23개국이 이에 속한다. 이웃 일본과 러시아 등 26개국이 2등급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현격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실질임금 또한 뚜렷한 정체기를 보이고...

2014-06-03 08:32
“한국은 노동권 보장 없는 나라”...노동권리지수 세계 최하위

국제노조총연맹(ITUC)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은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됐다. 5등급은 ‘노동권 보장 없음(No guarantee of rights)’을 의미한다. 한국의 노동권 보장 수준은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23국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1등급 국가에는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등 18국이 포함됐다. 스위스...

2014-05-21 23:11
중국, 세계은행 ‘기업하기 좋은 국가’ 폐지 요구…김용 대응 주목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의 피터 바크비스 이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무 담당 대표였던 제프리 오웬스가 보고서에 비판적인 인사들이라고 FT는 전했다. 비판론자들은 중국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가 낮은 순위에 놓여있는 것을 납득할 수 없으며 탈규제에 너무 편향돼 있는 것도 문제여서 WB가 보고서를 내놓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3-05-07 09:09
ILO 사무총장, 노동계 출신 가이 라이더 당선

1980년대 영국 최대 노동조합 상급단체인 노동조합회의(TUC)의 국제부문에서 노동계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ITUC에는 우리나라 민주노총이 가입해 있어 라이더 당선자는 한국의 노동 사정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신국 정부의 공식 지지 표명없이 노동계의 직접 지원만으로 사무총장 자리에...

2012-05-29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