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블랙록 IBIT가 1240만 달러를 유입하면서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중립’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56으로 ‘중립’ 상태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도 약 127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주요 운용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순유입으로 전환하면서 지난달 24일부터 지속된 순유출이 순유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시장이 회복하면서 국내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은 9100만 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시장 투심 지표인 ‘공포와탐욕 지수’는 2일 48포인트로 공포...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각)까지 일주일째 연속 순유출이 발행했고, 특히 출시 후 순유출이 없었던 블랙록의 ETF ‘IBIT’ 역시 1일 처음으로 3690만 달러 유출 기록했다. IBIT의 첫 순유출이 발생한 1일, 전체 ETF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억6370만 달러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ETF에 대한 수요 감소하고 있지만 블랙록은...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ETF인 IBIT는 지난달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순유입액 0달러를 기록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승인한 11개 ETF 증 유입 규모가 가장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레이스케일의 ETF인 GBTC의 매도세로 인해 순유출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큰 하락이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디스프레드 리서치 팀 또한 “ETF 상품이 순유입 0을 기록하는 것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며 “오히려 IBIT(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가 71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승인된 ETF 상품 중 역대 10위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TF 상품 중 가장 많은 자본을 확보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해석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블랙록의 IBIT를 제외한 ETF의 유입이 부진한 데다 블랙록마저도 순유입량을 조정하면서다.
블랙록은 12일 1억9210만 달러를 매수했으나 다음 거래일인 15일에는 7340만 달러, 16일에는 2580달러치를 매수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은 12일 1억6620만 달러, 15일 1억1010만 달러, 16일에는 7940만 달러를 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에 경제학자인 피터 쉬프도...
다음날인 5일에도 블랙록의 ETF인 IBIT의 주도로 2억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온체인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로스앵글은 “미국 PMI(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호조로 금리 인하 후퇴 우려가 있었으나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한 자금 유입, 비트코인 반감기 기대감이 또한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상승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중 ETF 대장격인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상장 7주 만에 AUM이 100억 달러(13조 1000억 원)를 돌파했는데요. 미국의 최초 금 기반 ETF가 운용자산 100억 달러를 달성하기까지 약 2년 이상이 소요된 것과 비교되는 기간입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금 ETF를 뛰어넘는 것은 너무 쉬운...
기존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제쳐 IBIT, GBTC 제외 현물 ETF 중 보유량 1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기존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제쳤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일 기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스비트코인트러스트(IBIT)는 6일 1만260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일일 최다 매수 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분석가인 HODL15캐피털은 “블랙록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기존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뛰어넘었다”며 “현재 블랙록은 19만608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또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주요 현물 ETF 상품인 블랙록의 IBIT의 26일(현지시간) 거래량은 12억9000만 달러로 출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도 “3년 전 비트코인 가격은 중앙화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과 비례했으나 지난해 연말부터 상황이 달라졌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GBTC 유출이 감소하고,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의 FBTC 등을 포함한 나머지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유입이 늘어난 것이 이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블랙록 IBIT의 브로커 딜러 지정 판매사(AP)이기도 한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유동성을 판단하는 2가지 지표에서 IBIT와 FBTC가 GBTC를 넘어섰다”면서 “GBTC가...
다만, 1일(현지시각) 블랙록의 ETF 상품인 iShares Bitcoin Trust(IBIT)의 일일 거래량이 처음으로 GBTC 거래량을 넘어서며, GBTC로 인한 비트코인 유출이 점차 잦아들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중이다.
솔라나도 지난해 말 급상승의 기저효과로 올해 1월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다. 솔라나는 지난해 말 기준 한때 9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블랙록 IBIT, 출시 후 처음으로 GBTC 거래량 넘어GBTC 유출 끝물인데, 이번엔 채굴자 매도세 증가매크로 환경도 주목해야…美 은행 부실 반복 우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상품 IBIT이 첫 거래가 시작된지 1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GBTC의 하루 거래량을 역전했다. GBTC 유출이라는 악재 해소와 채굴자 매도 압력이라는 또 다른 악재 등장이 혼재한 가운데, 국내...
블랙록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운용자산(AUM)은 20억 달러(약 2조 6700억 원)로 약 5만2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IBIT가 곧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을 제외한 신생 비트코인 현물 ETF 9종 중 하나가 그레이스케일의 거래량을...
이중 절반 이상인 약 51억 달러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발생했고,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약 2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상장 후 첫 3거래일 동안 이러한 거래량을 기록한 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라고 밝혔다. 발추나스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500개의...
전통 운용사 중에서는 블랙록의 IBIT이 10억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고, 그 뒤를 피델리티(FBTC), 아크인베스트·21셰어즈(ARKB), 비트와이즈(BITB)가 각각 6억7370만 달러, 2억7560만 달러, 1억2000만 달러로 뒤쫓았다.
세이파트는 “거래량의 대다수가 GBTC를 환매해 다른 ETF를 사고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이 책정한 GBTC의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