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를 따르는 상도동계 좌장격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대표의장은 11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명시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에 출연해 “몇 분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김 전 대통령의 뜻으로 왜곡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한국정치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상도동계(YS)와 동교동계(DJ) 핵심 인사들이 제18대 대선에서 ‘헤쳐모여’ 식의 엇갈린 선택을 하면서 정치판 이합집산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 대선이 3~5% 정도의 초박빙으로 전개될 거란 전망에 따라 여야의 상대편 ‘사람 빼오기’ 경쟁도 가속화하고 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계 핵심인물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
대선 정국 종반전에 접어든 시점에서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공식 지원하고 나섰다. 각각 ‘YS의 정치적 아들’과 ‘리틀 DJ’로 불린 이들의 엇갈린 지지선언은 눈길을 끌만 했다.
이들이 말을 갈아타면서 보인 행태는 입을 맞춘 듯 똑같았다. 며칠 전까지 몸 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김덕룡 민화협 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길이 아닌데 그런 길을 가시는가 아주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저도 이제 15년 만에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이곳(새누리당)으로 돌아왔는데 선배님이 다른 길을 가
몇년전 국립국어원이 신조어 3500여 항목이 실린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라는 책을 내면서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빗댄 ‘놈현스럽다’는 표현을 예로 들었다. 이 말은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는 뜻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돌연 사퇴한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요즘 행보를 보면 ‘안(철수
한라그룹의 시초는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이 1962년에 세운 현대양행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바로 아랫 동생인 정인영 명예회장은 중공업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양행을 설립했다.
현대양행은 1980년 2월 만도기계로 상호를 바꿨다. 만도기계는 1997년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한라그룹은 지난 1998년 자금난으로 만도를 JP모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 일정에 대해 “대선 후보 만들고 단일화 하는 것이 병아리 낳는 것보다 못 하다”고 공격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 쇄신하겠다고 나서는 분이 선거등록 20일 남겨놓고 아직도 본인의 출마 여부를 결정 못해 어제 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3주기 추도식이 열린 26일 오전 대선후보들의 행보가 엇갈렸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유가족 대표 자격으로 선친의 추도식이 열린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각각 박정희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희생된 영혼이 묻힌 용산구 효창동 애국지사 묘역과 경남 창원에 있는 3·15 민주묘
유갑종 전 의원 등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옛 동교동계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전직 의원 20명이 15일 여의도 새누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최근 쇄신갈등을 봉합한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통합행보가 재점화된 것으로, 이들의 입당이 향후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다음은 입당 전직 의원 명단이다.(무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자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얼마 전까지는 대선의 상수였지만 지금은 변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대세론에서 지금 더 우세하게 나타나는 게 박근혜 대안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박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국민대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을 차례로 찾고 있는 박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상도동의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강조했던 ‘100%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1차 대통합 행보로 전직 대통령 껴안기에 나선 것이다. 특히 비박(非박근혜) 성향의 전직 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상도동 김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았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대통합 의지를 거듭 피력했고, 김 전 대통령은 박 후보에게 독설을 던졌던 과거와는 달리 덕담을 건넸다.
박 후보는 “우리 사회가 갈등이 좀 많다”며 “나라가 한 번 더 발전 도약을 하고 국민도 행복해지려면 대통합
“옳은 일이고 해야 할 일이라면 1%의 가능성에도 망설임 없이 도전했다.”
김태호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가 박근혜 후보의 독주에 맞서 출사표를 던지면서 한 말이다. 올해 쉰 살로 ‘가장 젊은’ 후보로서의 도전정신과 패기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내건 김 후보는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0대인 영국 데이비드 총리를 롤모델로
경제대통령, MB노믹스, 트리클다운(낙수효과), 비즈니스 프렌들리(친기업주의)……
‘경제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하는 미사여구들이다. 이 대통령은 경제 회생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대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
취임 직후 MB정부가 내놓은 경제회생안-‘MB노믹스’의 핵심은 ‘트리클다운’이다. 대기업들을 위한(‘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 내부에서 마치 저를 살리기 위해 정두언 의원을 구했다고 주장한다”며 “이런 얘기를 하니까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비대책위원장을 칠푼이라 하는 것”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이 체포동의안 표결에 불참한 것과 관련 “박 전 위원장은 자기 선거운동을
정치에는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는 말이 있다. 정치적 이해관계나 정파적 이해득실에 따라 상호 연대하거나 경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정치라는 ‘각본없는 드라마’가 연출해 낸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대척점에 서는 게 정치인의 인연이기도 하다. 동반자인가 싶은데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영원히 갈라선 줄 알았는데 다시 다가서 손을 잡는 일이 그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암센터에 입원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5일 “김 전 대통령이 감기 증상 때문에 24일 오후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도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입원했고,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입원 장소가 일반 병동이 아닌 암센터 병동이라는 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15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소장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얘기했지만 이날 불출마와 함께 당에 잔류키로 했다.
그는 이날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성
4·11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장·차관 출신 인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상당수가 공천권을 거머쥔 반면 일부는 국정운영의 경험과 높은 인지도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새누리당에선 친이(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가까운 인사들이 전원 공천 배제됐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중도성향·구 민주계가 타깃이 됐다. 특히 차관급에선 최근까지
‘기호 3번’ 제3야당의 창당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가 4·11 총선 공천을 속속 확정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선 친이(이명박계)가, 민주통합당에선 구 민주계가 대거 낙천, 이들을 중심으로 한 창당설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 친이계다. 강승규 신지호 진성호 진수희 등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보류된 의원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