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주요 판매지역인 유럽 수요 부진으로 LG전자의 올해 OLEDTV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TV 및 가전의 회복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되고 있고 소비자 심리 둔화로 영향 많아서 사업 불확실성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수익성 확보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CD TV 라인 조정 과정에서의 비용 증가, IT 수요 부진에 따른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대규모 적자 불가피하나, 3분기에서 4분기로 생산 이연된 OLED 모바일 패널 출하 증가 힘입어 적자폭은 전분기 대비 약 1400억 원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향후 1년간 LCD 라인 구조조정 및 OLED 부문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이어 “당사는 23년에도 네오 Q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 전략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프리미엄 시장 내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OLED 판매 경쟁력도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마이크로 LED 역시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초대형 98인치 프리미엄 TV와 함께 초고가 신규 시장 수요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DC는 스마트폰용 프리미엄 OLED 수요 강세로 중소형 패널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대형 패널은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MX는 프리미엄 모델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블릿과 웨어러블의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를 통한 물량 확대를 추진한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TV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LG전자의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 역시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중국업체들의 진입으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이 크게 하락한 데다 TV 수요까지 크게 쪼그라들면서 반도체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업계도 위기인 상황이다.
메모리를 주력으로 하는...
LG디스플레이는 거시 경제 변동성과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 장기화에 대응해 ‘OLED 및 하이엔드 LCD’와 ‘수주형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가속화하고 재무건전성 강화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경쟁력 차별화의 여지가 크지 않고, 시황에 따른 성과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된 LCD TV 부문의 국내 생산 종료 계획을 앞당기고, 중국에서의 생산도...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OLED 밸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당분간 가동률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TV 실수요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며 가동률을 점차 올릴 것이며 게이밍 등 차별화 영역을 강화해 사업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투자 및 비용의 과감한 축소와...
이어 “OLEDTV의 경우 유럽이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한다. 러시아 전쟁이 자사 OLED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면서 “이 상황이 언제 종료될지 모르기에 리스크 회피가 더욱 낫다고 판단했다. 유럽 상황이 개선되면 자사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 실수요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며 가동률을 점차 올릴 것이며 게이밍 등...
위해 액정표시장치(LCD) TV 출구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경쟁력 차별화가 크지 않고 시황에 따른 성과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된 LCD TV 부문의 생산 종료계획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8세대 팹(공장)의 LCD 생산도 단계적으로 축소함으로써 적극적인 출구전략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구조적 전환을 더 빨리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65인치 이상 초대형 OLED와 게이밍 OLED 등 고객가치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을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쟁력 차별화의 여지가 크지 않고, 시황에 따른 성과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된 LCD TV 부문의 국내 생산 종료 계획을 앞당기고, 중국에서의 생산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중형 사업 부문에서는 하이엔드 LCD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 경쟁력...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와 더불어 내년 신제품 TV 출시 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OLED용 편광필름 공급 추진 등을 통해 매출과 손익이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9월에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는 RE100 가입을 완료했고, 10월 초에는...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TV 수요 부진과 경쟁심화로 마케팅 비용 증가, OLEDTV의 판매 약화 등 수익성 개선이 지연됐고 생활가전의 영업이익률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는 긍정적이나 원재료비, 물류비용 증가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급망 정상화로 자동차 업체의 생산 증가가...
경기침체 여파 수요 둔화 지속…내년 출하량 더 줄 것트렌드포스 “올해 LG전자 OLEDTV 출하량 2.7% 감소”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 둔화가 심화하면서 글로벌 TV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주요 판매지역인 유럽 수요 부진으로 LG전자의 올해 OLEDTV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OLEDTV 패널은 원작이 의도한 명도, 채도, 색도를 정확히 표현해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100% 화질 정확도’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색은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화질은 더 선명하게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프로이천은 자동차,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PC, TV 등 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 제조 등 반도체 검사 장치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검사 장치인 프로브 블록 특허를 세계 최초로 취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사로 디스플레이 검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박 연구원은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3070억 원(14.5% yoy/-40.4% qoq)으로 추정된다”며 “종전 추정(5059억 원)대비 하회 배경은 TV(HE) 사업은 글로벌 TV 수요 부진과 경쟁심화로 마케팅 비용 증가, OLEDTV의 판매 약화 등 수익성 개선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H&A)의 영업이익률은 2.8%로 종전 추정을 하회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나아가 △업계 최초 OLEDTV 전용 플랫폼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웹OS 플랫폼 사업에 개발,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콘텐츠ㆍ서비스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웹OS를 앞세워 콘텐츠ㆍ서비스를 고도화하며 TV 시청경험을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웹OS 허브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새롭게 탑재한다. LG...
특히 "전일 발표된 10월 상반 월 LCD TV 패널 판가는 202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모든 인치대에서 하락세가 중단되었으며, 이는 LCD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은 동사의 ‘LCD 사업부 적자 폭 축소’ 및 ‘OLED 사업부의 성장 재개’가 전망되며, 특히 OLED 사업부의 매출액 비중이 처음으로 50%에...
한 부회장은 “여기에 우리나라 기술의 미래가 있다”며 “지속 발전시키고 더 크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TV 업황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경제 상황이 안 좋다 보니 글로벌 수요가 많이 줄었다”면서도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도입에 대해서는 “IFA에서 말한 대로 열린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TV에서만 연간 3000톤(t)가량 폐플라스틱 재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올레드 에보(OLED evo)에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 제품 무게를 대폭 줄이고 제품 운송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
김동연 LG전자 나이지리아법인장은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LG전자의 노력 일환이며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