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저금리 등으로 업황이 악화한 데다 디지털 확대 및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으로 비용 감축 압박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일 희망퇴직으로 15년 차 이상 인력 150명을 조정했다. 한화생명이 희망퇴직을 단행한 것은 7년 만이다.
이번 희망퇴직에서 한화생명은 15년 차 이상 20년 차 미만...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
◇인카금융서비스 –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PER 3배, 이제는 올라갈 시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7800원 제시
2023년 IFRS17 시행을 앞둔 보험사, GA와 협력 불가피
2022년 매출액 3,745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 전망
◇카카오게임즈 –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본격적인 모멘텀은 2분기부터
대만 진출, 공성전 업데이트 2분기부터 반영...
이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주축으로 한 대외 환경 변화와 매각 지연에 따른 대응력 확보를 고려한 것으로 △수익성 중심의 상품 개발 △각 채널의 영업력 회복 추진 △보험회계기준 전환 대응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등의 세부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철웅 사장은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 환경과 매각 지연에 따른 당사의...
금융감독원은 IFRS17과 K-ICS 시행에 따른 보험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청취·해소하고,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 신(新)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새로운 제도의 진행 상황에 대해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새 제도와 관련된 시장의 최고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의 제도 준비·적용 시 발생하는...
통상적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은 높은 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를 가져다주는 보험상품으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아래에서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실제 JKL파트너스 인수 직후인 2019년 말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은 전체 원수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2.6%에 불과했지만 2020년 67.2%로 뛰었고 지난해 76.0%까지 확대됐다. 원수보험료...
이어 “삼성화재는 평균 지급여력비율(RBC) 측면에서의 안정성과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ROE 하락을 방어할 것이라는 기대감, IFRS17 시행 이후 자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자본 효율화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381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8.8% 상회할 것”...
정 원장은 내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 자본확충과 함께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대체투자 모니터링 강화 등 잠재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금감원의 검사체계 개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정 원장은 "주기적인 정기검사 체계로 전환해 검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회사의 리스크 취약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기 위한...
또 다른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통상 연초에 저축성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마케팅적인 이유로 공시이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등의 요인으로 보험사들은 값싼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는 추세여서 저축성보험으로 보험료 수입 규모를 보전하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신기술 혁신의 급진전 및 신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시행에 따른 보험부채 시가평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보험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보험감독 규제체계 정비와 보험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보험회사 진입규제 개편 및 신상품ㆍ개발가격ㆍ책정자산운용 자율성 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산업으로의 진입, 퇴출제도...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보험 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보험 산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보험 자본 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9차 회의에서 새로운 회계제도인 IFRS17이 내년부터 도입된다면서 "보험업계도 금융 당국과 호흡을 맞추며 선제적인 자본확충, 새로운 회계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이 사장은 24일 본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전략회의’에서 "올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디지털 확대 등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지난해 배당 성향을 26.5%로 상향하며 시장 기대를 6% 상회하는 배당 금액을 결정했다”며 “내년 IFRS17 도입 후 주당 배당금(DPS)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부터 실손 보험료 갱신의 누적 효과가 본격적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회계 기준상의 경상 자기자본이익률(ROE) 8...
3% 급락하며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 매수 추천
◇삼성생명 – 이병건 DB금융투자
처음으로 나온 IFRS17 관련 구체적 언급
변액보증손익 개선, 보험영업이익은 비차익 감소로 다소 부진
IFRS17 적용 시 순이익 증가 기대
금리 상승은 유리한 환경
◇한화시스템 – 이동헌 대신증권
실적은 잠시 숨고르기. 큰 그림은 지속 확장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신 보험국제회계제도(IFRS17)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 이후에는 안정적인 손익 관리를 통해 분기배당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46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조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7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줄었다....
그는 “2017년부터 판매를 확대한 신계약 비중이 높아 신 회계감독제도(IFRS17) 전환 시점에는 모멘텀(동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도 “아직 명확히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홀로 주가에 반영하기는 이르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2021년 손익 개선이 신계약 역성장에 주로 기인하는 점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한계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2월...
이어 “2023년 IFRS17 도입 시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이처럼 일관성 없는 배당 정책으로 인해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 자체를 의심받는 모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1000원에서 25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등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4조원, 컨센서스 상회
가격은 심리, 메모리 가격 협상력 강화 기대
◇삼성화재 – 이병건 DB금융투자
2022년 실적 가시성, 생각보다는 양호해
연말 상여금 등 비용증가로 기대치 하회
2022년 실적 가시성은 생각보다 양호해
IFRS17 이후 재무실적 개선 가능, 긍정적 접근 유효
◇한솔케미칼 – 어규진 DB금융투자
매는 이미 충분히 맞았다
1분기 매출액 2129억...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내년 시행예정인 IFRS17을 비롯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손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업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전략 방향으로 환경 변화에 조기 대응을 통해 중장기 손익...
한화생명은 올해 신(新)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17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0.4% 증가한 4106억 원을 기록했다. 제판분리에 따른 비차익 증가와 투자수익 증대에 따른 결과다. 연결기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건전성 제도(K-ICS) 도입에 대비한 사옥 매각과 자본확충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은 대주주 변경 시점인 2019년 말과 비교해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개선됐다.
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2019년 1조 2843억 원이던 롯데손해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