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9월 30일 완료된 HCN 인수에 따른 자문수수료 일회성 비용 지급과 TPS 상품 TV 광고 확대, 모바일 가입자의 증가, 방송발전기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skyTV와 인터넷, 모바일을 결합한 ‘skyTPS’ 가입자가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1만 명씩 순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3분기...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작업이 최종 승인을 마쳤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승인까지 받으면서다.
과기정통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인수를 위해 신청한 주식취득ㆍ소유인가에 대해 조건부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최다액출자자 변경도 승인했다.
공정위에 이어 과기정통부까지 승인 결정을...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획득했다. 다만 유료방송시장 최대 점유율 사업자가 됨에 따라 통신과 방송 분야에서 공정한 경쟁과 이용자 보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해 신청한 주식취득ㆍ소유 인가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양 사의 기업결합이 큰 산을 넘게 됐다. 남은 심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인수 마무리 이후 KT 그룹의 유료방송 시장 영향력이 대폭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공정위는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주식취득 건 등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승인 결정을...
공정거래위원회가 2024년까지 수신료 인상 제한, 채널 유지 등을 지키는 조건으로 KT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의 현대HCN(디지털케이블TV) 인수를 허용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주식취득 건 등을 심의한 결과 2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다고 판단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작년 10월 현대HCN 및...
그는 “강철부대 등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과 그에 따른 광고 성장이 호실적 요인이다”며 “3분기부터는 HCN미디어 실적까지 반영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라이프TV는 8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오리지널 컨텐츠의 제작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KT그룹 미디어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KT스튜디오지니가 현대HCN의 자회사인 현대미디어를 품게 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현대미디어 인수 주체가 KT스튜디오지니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KT 그룹내 콘텐츠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현대미디어의 인수주체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내달 전원회의에서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를 심의할 계획이다. 현대HCN의 자회사인 현대미디어의 인수 주체 변경이 심사 지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공정위는 이달 중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심사를 마무리해 이달 심사 보고서를 상정하고, 내달 전원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공정위...
현대HCN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장봄라이브(Live)’라는 이름의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전통시장 온라인 마켓 플랫폼인 ‘장봄’과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을 연계해 진행된다.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 ‘장봄’에서 구매 ·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562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5억 원, 15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각각 17.6%, 13.7% 감소했다.
현대HCN 인수 추진에 관해서 양 본부장은 “공정위, 과기정통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며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T스카이라이프는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가입자 감소가 1분기에 영향을 미쳤으나 TPS(Triple Play Service, 결합상품) 판매와 현대 HCN 인수 시너지 등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그 외에 KTH, 엠하우스 등도 각각 매출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나스미디어도 광고 수주를 확대해 실적 회복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KT는 올해 무선...
김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에는 위성방송 단일 사업자에서 명실상부한 결합상품(TPS) 사업자로 거듭났고, 올해는 우선 HCN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TPS 시장을 집중 공략해 제4의 방송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사내이사로 김철수 사장과 함께 홍기섭 부사장을 재선임했고, 김택환 경기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으로 이름을 바꾼 뒤 현재는 유통(현대백화점ㆍ현대홈쇼핑), 종합식품(현대그린푸드), 토탈리빙(현대리바트), 패션(한섬), 뷰티 헬스(현대바이오랜드), 미디어(현대HCN), 렌탈(현대렌탈케어), B2B(현대드림투어) 등을 아우르는 재계 18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정몽근 회장에 이어 정지선 회장이 3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83년 현대그룹에 인수된...
이어 "HCN 인수는 현재 공정위 승인 절차 진행 중으로 올 상반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HCN의 2019년 영업이익은 408억 원으로 인수 완료 시 연간 1000억 원 이상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스카이라이프TV는 2020년 '스트레인저' 등 약 4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2021년에는 제작...
안 연구원은 “지난해 인수를 결정한 HCN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진행 중이며 방통위 심사까지 마무리된 이후 하반기 중 연결 기준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HCN 인수가 승인되면 연결기준 실적 편입과 가입자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7월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을 인수하며 유료방송 시장 1위 자리를 더 공고히 했다.
KT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사업으로 키우는 한편 수익이 나지 않는 통신 자회사는 정리에 나섰다. KT 그룹의 1호 자회사인 KT파워텔이 첫 타자가 됐다. KT는 이달 21일 이사회에서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 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해 신청한 인가ㆍ공익성 및 변경승인 심사에 대해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심사와 관련된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통신 분야는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 공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