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GSK와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글로벌 제약사 GSK의 면역증강제 'AS03'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1/2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면역증강제는 일부 백신 제형에 추가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항원물질의 체내...
GSK “2022년 출시 목표로 차세대 백신 개발”아스트라제네카 “차세대 백신 올해 가을 생산”미 CDC “영국발 변이, 기존보다 치명적”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미국에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이라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다.
4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협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BMGF),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글로벌 제약사 GSK의 면역증강제 ‘AS03’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1/2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GSK와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굵직한 다국적제약사들을 고객사로 추가했다. 이 가운데 일라이릴리와 맺은 계약은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밤라니비맙' 대량 공급 건이다. 밤라니비맙은 3공장에서 생산돼 3공장의 가동률을 더욱 끌어올리게 된다. 미국 정부가 초기 물량을 계약한 밤라니비맙은 30만 명분(3억7500만 달러 규모)이다....
2020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 6억2700만 달러를 포함해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회사측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및 검사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주역량을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역대...
GSK,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굵직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잇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았다. 아시아 소재 제약사가 다수였던 회사의 포트폴리오도 미국과 유럽의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다변화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설비를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에 집중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지난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2019년 매출의 2.5배인 17억 800만 달러를 수주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검사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전사적 수주역량을 강화한 것이 실적 상승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초...
SK바이오사이언스, GSK 백신 5종 공동판매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백신 '프리오릭스',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5종이다.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GSK가 개발한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제품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백신...
화이자, 바이엘, GSK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연구를 진행중이다.
SK㈜는 기존 바이오 제약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로이반트가 전문성을 결합해 표적 단백질 분해 신약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중추신경계 신약 전문기업인 SK바이오팜과 시너지를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업화 이후에는 미국...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단백질 서브유닛(합성항원) 기반 방식으로 사노피-GSK, 노바백스(Novavax), SK바이오사이언스 등과 같은 접근법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과거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경구용 콜레라 백신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국제백신연구소와의 코로나19 백신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백신 개발...
삼성바이오는 지난 4월 미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 이뮤노메딕스 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스위스 소재 제약사 2곳에서 수주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실락GmbH, 룬드벡, 사이토다인, 미국 소재 제약사 2곳, GSK, 아스트라제네카,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에서 추가 수주를 따냈다.
김지하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3공장 가동률 증가에...
또한 4월에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릴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이 급등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에 격려하는 발언을 하며 투심을...
문 대표는 GSK의 항암제연구개발 관련 아시아 지역 메디컬 부문 이사 및 ADM 코리아 부사장직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임상개발 관련 컨설팅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과학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신약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상업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파이프라인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
사노피와 GSK가 국제 백신 개발·공급 프로젝트에 2억 도즈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한다.
사노피와 GSK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Global Alliance for Vaccine and Immunizations)과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AVI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의 공동 조달 및 공평한 분배를 위한 범국가적 위험 분담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관리 주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미국의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 이뮤노메딕스의 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룬드벡, 아스트라제네카 등 굵직한 제약사들과 잇따라 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소재 제약사가 다수였던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다변화됐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종전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가 다수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포트폴리오에 GSK, 룬드벡, 아스트라제네카 등 굵직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추가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의약품 생산 지역을 분산할 필요성을 절감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의 활성화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요 역시 급증한...
선두 기업은 미국의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 영국의 GSK다.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함께 수동면역의 예방 목적으로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제네론은 7월부터 20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와 4억5000만 달러(약 54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또한, 전 세계 유통을 위해 로슈와 협력해 공급 물량을 현재 용량의...
올해 회사는 미국 비어(4400억 원), 영국 GSK(2800억 원) 등 잇따른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알테오젠, 유한양행 등도 2분기 적자에서 탈출했다.
반면, 배터리 섹터는 유일하게 2분기 영업실적이 뒷걸음질 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섹터 실적의 상당 부분을...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존슨앤드존슨(J&J), 노바백스, 사노피,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은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입증된 경우에만 승인 신청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최근 미국과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백신 출시를 앞당기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