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현대사회는 분업화, 전문화의 길을 가고 있다.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이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 대한 업무위임(아웃소싱)이 이뤄진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기업의 업무위임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형태는 아직 글로벌 사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기업이 직접 별개의 외부업체를 선정해
독일 엔지니어링 그룹 지멘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제휴한다.
지멘스는 내년부터 산업장비로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자사 플랫폼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제공한다고 23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에서 전날 개막
LG화학이 전 세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 SDI가 그 뒤를 바짝 쫓으면서 올해 국내 업체들의 ESS 시장 점유율이 40%로 올라섰다.
글로벌 에너지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4분기 추산치를 포함한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LiB) ESS 시장 규모가 지난해 1647MWh에서 올해 2872MWh로 약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롭게 요구되는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일 것을 주문했다.
구 회장은 12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임원·팀장급 400여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역설하고 이런 트렌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구 회장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에 이어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S는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피크 시간 대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기존 및 신규 발전 시설의 추가 투자 비용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미국, 유
한국전력이 제주도 테스트베드를 거친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많은 장점을 가진 HVDC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수요를 창출하고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HVDC는 전력용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기술이다. 기존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고 수전점에서 교류로 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여당인 보수당 내에선 후임자 물색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캐머런 총리는 오는 10월 전당대회에서 후임 총리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EU 탈퇴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현재 보수당은 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영국은 후임자 물색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탈퇴 진영을 이끌었던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그러나 그는 당내에서 거부감이 강하다. 야당인 노동당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잔류 캠페인이 소극적이어서 탈퇴로 결론이 났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따라서 여야 모
중국의 왕성한 수요에 힘입어 글로벌 산업용 로봇 판매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국제로봇협회(IFR)는 지난해 산업용 로봇 판매가 전년보다 12% 늘어난 24만8000대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세계의 공장’ 중국 기업들이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을 덜고자 생산 자동화에 박차를 가한 데
전력 및 자동화 기술 선도기업 ABB는 스위스 정부가 스위스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의 공식 개통을 축하하는 국제 기념행사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2개의 전시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미래에 대한 공헌 및 비전을 다룬다.
이번 개통되는 스위스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은 57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이다.
6월 1일 진행되는 국제 기념행사에
차이나머니의 식탐이 독일로 향하고 있다. 중국 가전대기업 메이디그룹이 독일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쿠카를 인수하는 등 중국 기업들의 독일 시장 침투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독일 기업 인수는 올해 34억 달러(약 4조443억원)로 이미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디의 쿠카 인수액 50억 달
삼성SDI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글로벌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I와 한국전력은 ESS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의 골자는 한전이 해외 전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 삼성SDI가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SDI가 해외 유력 발전 회사 등의 ESS 입찰 참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ABB 부스에서 한 참관객이 양팔 협업로봇 유미(YuMi)와 주사위 게임을 하고 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선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회사가 참가해 마이크로 전자 분야의 제조공정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 공정
2016년이 시작되고 아직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벌써 두세 달은 지난 것 같은 피로감이 든다. 중국 증시에서 출발한 악재와 저유가, 환율의 널뛰기와 테러, 북핵 같은 대외적인 조건들로 인해 우리 경제는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예측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제 저성장은 우리 경제의 숙명이라는 사실 정도다. 기업의 경영 환경 역시 밝
LS산전이 ‘초고압직류송전(HVDC)’분야 기술 자립 도전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HVDC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중국 등 땅 넓은 나라를 중심으로 형성돼온 HVDC 시장은 오는 2020년 730
한국전력은 1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전력분야에 특화된 국제 엑스포인 ‘빛가람 전략기술 엑스포(BIXPO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독일 율리히 연구센터 피터 그륀버그 교수, 마이클 W.하워
한국전력의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전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LS산전, ABB코리아, 우진기전, 선도전기 등 2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한전은 전력에너지 분야 대기업인 LS산전은 광주광역시 도시첨단산업단지(가칭)에 총 600억원을 투자해 1단계로 대용량ESS 및 태양광PCS 시험ㆍ실
LS산전이 전기 송•배전 시 손실되는 무효전력을 보충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SVC(무효전력보상장치)를 국내 기업 최초로 실계통에 적용한다.
LS산전은 지난 21일 LS-Nikko동제련 온산공장 154kV 변전소에 ±100MVar(무효전력 단위) 규모의 SVC 구축을 마무리 하고 ‘스마트 SVC 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SVC는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 장관이 9일 삼성SDI를 찾았다.
삼성SDI는 이날 로이타르트 장관과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대사 등 일행 20여명이 경기 수원 삼성SDI 배터리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이타르트 장관은 스위스의 행정권을 행사하는 ‘연방각의’ 7명 중 한 명으로, 2010년엔 대통령을 지냈다.
이번 방문은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