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어 캐나다ㆍ슬로베니아도 판정 제소 왜?

입력 2014-02-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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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시비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얼룩지고 있다. 김연아에 이어 캐나다 슬로베니아도 판정에 불복하며 잇따라 제소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슬로베니아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는 지난 20일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치러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크로스에서 프랑스 선수들이 바지 아랫단을 변형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는 프랑스 선수들의 실격 및 순위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제스키연맹(FIS)은 “경기 종료 후 정해진 시간 내에 항의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두 국가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정식 항의를 접수한 CAS는 프랑스 대표팀이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 이날 오후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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