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피시스템의 주가가 장초반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는 현대모비스와 31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쓰리피시스템은 전일보다 320원(14.88%) 오른 247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8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21만9000여주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쓰리피시스템은 전일 현대모비스와 31억7500만원 규모의 DPR MDPS 파워팩 ECU 조립라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