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회장 "아시아 신흥시장 서든스톱 우려"

입력 2013-05-09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9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시장의 '서든스톱'(자본 유입의 갑작스러운 중단)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어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금융연구원(IIF)의 '아시아 CEO 서밋' 개회사에서 “아시아 신흥국의 자본 흐름이 중단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지금은 전 세계 선진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펴 자금이 (신흥국으로) 많이 유입되지만, 그렇게 되면 대대적인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지도자들의 조율과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 회장은 “서든스톱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신흥국들이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 회장은 또 “아시아 금융산업에는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그 중 하나가 기축통화를 갖지 못한 아시아 신흥국 금융기관의 핵심적인 약점으로 지목되는 외화 유동성 문제”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41%
    • 이더리움
    • 0
    • -0.41%
    • 비트코인 캐시
    • 0
    • +2.47%
    • 리플
    • 0
    • -0.88%
    • 솔라나
    • 0
    • +0.31%
    • 에이다
    • 0
    • -1.08%
    • 트론
    • 0
    • +1.32%
    • 스텔라루멘
    • 0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5%
    • 체인링크
    • 0
    • -0.07%
    • 샌드박스
    • 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