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백신 개발 위해 VGX인터-바이로메드 MOU 체결

입력 2012-08-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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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와 바이로메드는 24일 DNA백신 개발을 위해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바이로메드는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VGX인터의 DNA백신 연구개발기술 중 유전자 체내 전달장치인 셀렉트라(Cellectra®)를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이로메드 유승신 연구본부장은 “당사는 VGX인터가 보유한 유전자 체내 전달장치를 통해 DNA백신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치료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영근 VGX인터 대표이사는 "VGX인터의 DNA제조기술과 셀렉트라(Cellectra )는 이미 국외에서 DNA백신 연구개발에 있어 앞선 기술로 평가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협력이 부진했지만 이번 MOU를 통해 바이로메드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이로메드의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당사의 DNA백신 연구개발 기술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양사가 협력하게 될 DNA백신 연구개발기술의 세부항목에 대해서는 상호협의 후 별도의 추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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