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신재생.원자력인력양성 사업에 71억 지원

입력 2010-12-07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신규과제로 신재생, 원자력 등 분야 28개 과제(25개 대학)를 선정·확정하고 총 71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학부생 대상 기초인력역량개발 사업 12개, 석·박사 과정 대상 연구개발 고급인력지원 사업 16개며, 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11개, 전력 9개, 원자력 6개, 에너지자원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4~5년간 매년 3~5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관리시스템을 강화해 1단계(2년) 사업실적 평가후 최하순위 과제(10% 이상)는 지원을 중단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올해부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정규직 및 인턴 채용의사를 밝힌 315개 국내 기업이 교육 과정에 참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조사·분석에 따르면 이번 선정과제 지원을 통해 매년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인력 3000여명 이상이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향후 5년간 2500여명의 직접적인 고용창출이 기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41,000
    • +1.32%
    • 이더리움
    • 4,10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15%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05,900
    • +0.64%
    • 에이다
    • 614
    • -0.65%
    • 이오스
    • 1,079
    • -1.64%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2.12%
    • 체인링크
    • 18,640
    • -1.69%
    • 샌드박스
    • 5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