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국내 이어폰·헤드폰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09-11-19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DF 인터네셔널 총판으로 선정해 37종의 신제품 오프라인 판매 개시

젠하이저가 37가지 신제품을 내놓으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젠하이저는 19일,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어폰 및 헤드폰 제품의 한국 총판으로 SDF 인터네셔널을 선정,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젠하이저의 이어폰 및 헤드폰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기존 총판 업체를 통해 판매되어 왔지만 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신제품 이어폰 시리즈부터 새로운 총판인 SDF 인터네셔널이 국내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젠하이저의 이어폰 및 헤드폰은 SDF 인터네셔널을 통해 프리스비(Frisbee) 7개 매장을 필두로 주요 애플스토어와 백화점, 교보문고와 같은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젊은 트렌드 세터(trendsetter) 및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젠하이저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HD200 시리즈, HD400 시리즈, CX-II 이어 커널 시리즈, 전문가용 IE 시리즈, 무선 이어폰 MX W1 등 총 37종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이다.

젠하이저 아시아 부사장인 마틴 로우는 “젠하이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음악가들이 애용하는 음향기기로, 최신 기술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많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스비 명동점을 비롯한 7개의 프리스비 매장에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 코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품 취급매장 등에서 구매한 젠하이저의 이어폰 및 헤드폰 제품은 1년 동안 A/S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오늘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모평...'N수생' 역대 최다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유튜브에 유저 다 뺏길라" …'방치형 게임'에 눈돌린 게임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2,000
    • +1.15%
    • 이더리움
    • 5,24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78%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0,400
    • +1.01%
    • 에이다
    • 638
    • +2.08%
    • 이오스
    • 1,113
    • -0.8%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1.55%
    • 체인링크
    • 24,490
    • -3.2%
    • 샌드박스
    • 63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