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2', 야심에 그쳤다

입력 2009-09-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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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야심만만 2’(연출 최영인·김진호)가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야심만만2’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8.6%였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14.2%,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7%로 집계됐다.

‘야심만만’은 2003년 2월 첫 방송됐다. 연예인들의 속마음을 끌어내며 주목 받았다.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2005년 한때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C 강호동(39), 김제동(35) 등의 발언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며 2007년 1월 첫 번째 시즌을 마감했다. 2008년 7월 ‘야심만만2’로 돌아왔지만, ‘야심만만’의 인기를 되찾지는 못했다. 10% 안팎의 시청률에 머물며 1년여 만에 퇴장하기에 이르렀다.

화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되던 ‘긴급출동 SOS24’가 시간대를 변경, 10월5일부터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2003년부터 ‘야심만만’을 지켜온 강호동은 10월6일부터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2)와 함께 토크쇼 ‘강심장’을 진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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