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SBDC‧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비즈니스 미팅 개최…소상공인 북미시장 진출 활성화

입력 2024-03-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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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소진공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소상공인 미국 진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마이크 다니엘(Mike Daniel) 디렉터, 캘리포니아 은행 애쉬 파텔(Ash Patel), 노상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짐구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미 양국 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미국 진출과 교류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간 정책공유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진출 △한미 동종업종 소상공인 간 상호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지역에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나드리 푸드, 더옳은협동조합, 위즈티앤티, 체온365, 소닉더치코리아, 디딤스, 키베이직 등 소상공인 업체가 수출 희망제품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함께 방문한 미국 동종업종 기업 대표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열풍이 대단한 만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소진공에서는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해외로 진출해 고객과 매출 다각화를 이루도록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낌없는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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