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약정 인터넷·티비 결합상품 ‘요고뭉치’ 출시

입력 2024-03-0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모델들이 ‘요고뭉치’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KT 모델들이 ‘요고뭉치’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무약정 ‘요고’와 인터넷/IPTV가 함께 뭉쳤다는 의미를 담아 ‘요고뭉치’라는 친근한 상품명으로 표현했다.

‘요고뭉치’는 무약정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할인폭을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6,200원(VAT포함), 3년 약정 시에만 27,500원(VAT포함)인 반면,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27,500원(VAT포함)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이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인터넷/IPTV 요금제는 △인터넷 에센스(결합 시 33,000원), 베이직(결합 시 27,500원), 슬림(결합 시 22,000원) △지니 TV VOD 초이스(결합 시 20,900원), 에센스(결합 시 16,500원), 베이직(결합 시 12,100원) 등으로,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가입한 상품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KT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하며,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84,000
    • -0.6%
    • 이더리움
    • 4,279,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57%
    • 리플
    • 708
    • -2.07%
    • 솔라나
    • 235,700
    • -1.3%
    • 에이다
    • 653
    • -2.83%
    • 이오스
    • 1,096
    • -3.01%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41%
    • 체인링크
    • 23,430
    • +3.35%
    • 샌드박스
    • 598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