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유진, 대국민 응원 투표 1위…승자로 우뚝

입력 2023-12-13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출처=MBN
여고생 트로트가수 전유진이 마스크걸을 꺾고 ‘현역가왕’ 1대1 매치의 승자로 우뚝 섰다.

12일 MBN ‘현역가왕’에선 전유진 대 마스크걸의 1대1 현장 지목전이 펼쳐졌다. 전유진은 현역가왕을 위해 서울 자취를 결정했다며 “1대 1 매치니까 실력이 나와야 하는데 지방에 있으면 자꾸 풀어지더라. 그래서 혼자 서울로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내 옆엔 항상 어머니가 계셔서 잘하고 있나 확인을 받곤 했다. 이제는 혼자 있으니까 스스로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혼자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전유진은 김수희의 ‘멍에’를 열창했고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스크걸도 무대에 올랐다. ‘현역가왕’ 예선 때부터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그는 “마스크를 벗고 노래하고 싶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오만가지 불편한 점이 나오더라. 마스크를 벗기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스크걸은 이애리수의 ‘황성옛터’를 불렀고 심사위원들은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매력 있게 자기 색깔을 갖고 잘 불렀다”고 극찬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전유진이었다. 남진은 전유진에 대해 “‘멍에’는 어떤 곡보다 애절함이 깊은 곡인데 아주 멋지게 잘 불러줬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95,000
    • +1.23%
    • 이더리움
    • 5,25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77%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400
    • +0.82%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14
    • -1.24%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64%
    • 체인링크
    • 24,450
    • -0.69%
    • 샌드박스
    • 637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