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파트너사와 안전 문화 확산 힘쓴다

입력 2023-11-06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열린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 운영사 및 파트너사 임직원 80여 명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열린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 운영사 및 파트너사 임직원 80여 명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지난 3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파트너사 80여 명이 모여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철저’, ‘시민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잠실역 지하 광장과 타워·몰 곳곳을 순회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1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가 열렸다. 소방경진대회는 롯데월드타워·몰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개 이상의 회사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화합을 다지며 함께 안전한 타워·몰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물산은 2011년부터 꾸준히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다. 총 15개사 48명의 임직원이 경연에 참여했고,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염무열 송파소방서 예방과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랜드마크로서 롯데월드타워가 고객과 시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7,000
    • -0.79%
    • 이더리움
    • 4,90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0.87%
    • 리플
    • 683
    • +0.29%
    • 솔라나
    • 212,200
    • -1.62%
    • 에이다
    • 606
    • +0.33%
    • 이오스
    • 967
    • -1.8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700
    • +0.55%
    • 체인링크
    • 21,650
    • -0.55%
    • 샌드박스
    • 563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