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SKT·KT 등 191개 기업 참가

입력 2023-10-16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8회째...역대 최대 191개 기업 참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에서 전시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에서 전시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분야 최대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을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어게인 메타버스, 인공지능(AI)과 손잡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위원 등이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열린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에 이어 메타, HTC, 네이버제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이 메타버스의 미래상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콘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등이 개최돼 메타버스 윤리와 저작권 등 관련 디지털 규범부터 메타버스 산업의 투자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한다. 또한, 기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메타버스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메타버스 어워드 콘퍼런스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KT와 SK텔레콤과 HTC 등 191개 기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KT와 SK텔레콤은 '메타 라운지'와 '이프랜드'를 내세워 한층 고도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대만 HTC는 메타버스 플랫폼 'VIVERSE'와 VR 헤드셋 'VIVE XR Elite'를 선보인다.

또 올해는 메타버스 산업의 대국민 저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대국민 체험관'을 신설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96,000
    • -0.15%
    • 이더리움
    • 4,06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0.74%
    • 리플
    • 700
    • -0.71%
    • 솔라나
    • 201,100
    • -1.47%
    • 에이다
    • 601
    • -1.15%
    • 이오스
    • 1,052
    • -4.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3.66%
    • 체인링크
    • 18,170
    • -2.42%
    • 샌드박스
    • 57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