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2023 KIC’ 참가…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 소개

입력 2023-10-13 15:38 수정 2023-10-13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가 ‘2023 KIC’에서 DCT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가 ‘2023 KIC’에서 DCT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2023 KIC)’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3 KIC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콘퍼런스다.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임상 전문가 등 약 450개 회사 및 기관에서 활약 중인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산업 전문가들과의 협력 관계망을 공고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운영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과 다양한 임상시험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였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DCT(Decentralized Clinical Trial) + SCT(Smart Clinical Trial)’ 특별 세션의 좌장으로 참석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현황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의 적용, 분산형 임상시험과 미래 임상시험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앞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면서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표준의 최신 약물 개발 및 규제 동향을 파악, 자사 솔루션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전 세계 의료시장과 직접 연결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첨단 DCT 솔루션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임상시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90,000
    • +5.52%
    • 이더리움
    • 4,179,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5.4%
    • 리플
    • 716
    • +2.14%
    • 솔라나
    • 224,500
    • +11.69%
    • 에이다
    • 633
    • +5.15%
    • 이오스
    • 1,110
    • +5.21%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6.08%
    • 체인링크
    • 19,310
    • +5.98%
    • 샌드박스
    • 610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