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OTT 한번에 보세요”…LG유플러스, U+크롬캐스트 출시

입력 2022-12-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방송부터 OTT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 ‘Chromecast with Google TV(U+크롬캐스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크롬캐스트는 4K 화질을 지원하는 최신 기기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다. 복잡한 배선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OTT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편의성, 4K Dolby Vision·Atmos 지원 기능을 갖췄다.

U+크롬캐스트는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27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의 VOD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TV 뿐만 아니라 모니터나 빔프로젝트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구매한 크롬캐스트 이용 고객이 단순히 OTT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입 및 개통도 편리하다. U+크롬캐스트는 기존 IPTV 셋톱박스와 같이 설치 기사 방문을 통한 개통은 물론,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 기기를 전달받고 TV에 연결하는 등 간편하게 셀프 개통도 가능하다. 기기 이상 및 불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에 즉각 대응하고 AS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U+크롬캐스트의 정식 발매에 맞춰 U+tv 시청에 최적화된 전용 리모컨도 선보였다. 전용 리모컨은 실시간 TV 시청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각종 편의 기능과 숫자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U+크롬캐스트는 OTT 사용에 익숙한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니터·빔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인화 미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다가구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U+크롬캐스트는 복잡한 배선 없이 댁내 인테리어에 심플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과 댁내에서는 IPTV로 댁외에서는 OTT콘텐츠를 시청가능한 편리한 단말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국내 독점 출시를 통해 그동안 해외 직구로 불편하게 제품을 이용하던 고객을 비롯해 더 많은 고객들이 크롬캐스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40,000
    • +0.25%
    • 이더리움
    • 5,438,000
    • +6.56%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3%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42,300
    • -1.66%
    • 에이다
    • 673
    • +1.05%
    • 이오스
    • 1,183
    • +1.28%
    • 트론
    • 163
    • -2.4%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0.38%
    • 체인링크
    • 23,190
    • +1.67%
    • 샌드박스
    • 64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