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 등재

입력 2009-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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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IBA 평생 펠로우 위촉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년~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동시에, 김 교수는 IBA(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의 평생 펠로우(Fellow)로 위촉된다는 통보를 받음으로써 탁월한 지성과 함께 수준높은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 전문의인 김병수 교수는 국제 저명 SCI 학술지 논문 60여 편을 비롯, 1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줄기세포 관련 국책 연구 과제를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2008년에는 IBC 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과 생명윤리심의 위원장, 고대의대 의학교육학 교실 주임교수, 교육부학장 및 고려대 대학원 의학계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학회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SCI 학술지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김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 뿐 아니라 연구윤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정부 줄기세포 주 등록 자문위원 및 생명윤리교육평가전문위원, 대한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정책위원 등으로 위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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