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지난해 영업이익 40% 증가…"매출ㆍ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입력 2022-0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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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 대유가 지난해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유는 지난해 전년 대비 40.0% 늘어난 영업이익 6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상승한 363억2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6.0% 늘어난 62억9600만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유는 이번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대표 복합비료 품목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비료 신규 상품 출시 등을 통한 상품군 확대,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의 시판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면 활동 축소, 일회성 비용 및 판관비 절감 등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4분기 계절적 수요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 확대와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에 따른 고객사들의 재고선점의 영향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앤디포스 등에서 지분법 이익이 늘어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대유는 앤디포스의 지분 1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복합비료 품목의 호조와 재고선점 효과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의 폭이 확대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했다”며 “올해 역시 하반기에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괴산 신공장 운영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와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유는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10%, 15%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될 괴산 신공장을 통해 효율성 높은 생산 설비,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등을 구축해 기존의 3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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