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폰 사고 쓰던폰 보상도 한번에"...쿠팡, ‘로켓모바일’에 중고기기 매입 서비스 추가

입력 2021-01-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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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중고 핸드폰 사업 보상 판매에 나선다.

쿠팡은 휴대폰 구매·개통 서비스인 ‘로켓모바일’에 중고기기 보상판매 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쉽고 편리한 휴대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다양한 통신사를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와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한번에 가능한 로켓모바일을 선보였다. 또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 옵션을 통해 휴대폰 수리 또는 교체 필요 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휴대폰 중고기기 보상판매’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휴대폰 구매 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별도로 처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로켓모바일의 중고폰 보상판매는 △최고 수준의 현금 보상 가격 △간편한 중고폰 시세 조회 △개인 정보 안심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신규 폰 구매 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고 중고폰 시세를 조회하면 된다. 중고기기의 브랜드, 모델, 용량 등을 선택하면 사용하던 제품의 시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중고보상 매입 가능 기종은 아이폰12, 갤럭시 S20 시리즈 등 최신 모델부터 아이폰6, 갤럭시8 등 구형 모델까지 약 100여개로 다양하다.

신규 폰 구매 후 구매완료 페이지에서 ‘쓰던 폰 보상판매’ 신청 버튼을 눌러 중고폰 보상판매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사후에도 ‘주문 상세보기’ 메뉴를 통해 보상판매 신청이 가능하다. 쿠팡은 고객의 중고폰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손에 대한 차감 금액을 최소화한 가격으로 현금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쿠팡의 중고폰 보상판매는 중고매입 전문업체 올리바와 함께해 보다 전문적이며, 올리바의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통해 개인 정보 걱정 없이 정보를 완벽히 삭제해 줘 안심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년을 맞이해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신폰 구매부터 중고폰 보상 판매까지 동시에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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