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해체 이유? "멤버 간 격차 심했다" 샐리, 중국 매체 토로…혜연 탈퇴 왜?

입력 2020-12-30 16:19 수정 2020-12-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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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그룹 구구단이 31일로 공식활동을 종료한다.

30일 구구단 소속사는 구구단이 4년만에 해체한다고 밝히며 멤버들의 개인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체 소속이 알려지기 전 샐리가 중국 매체와 한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샐리는 구구단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 국적은 중국이다.

해당 인터뷰에서 샐리는 "이미 두 멤버가 크게 알려졌다"라며 "멤버 간 격차가 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멤버에게만 향한 대중의 시선에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018년 구구단 멤버 혜연이 탈퇴하며 구구단이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설이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혜연이 학업과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팀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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