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인 오늘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포함해 경기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탄2 A4-2 영구임대주택', 대구 수성구 만촌동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오피스텔, 세종시 고운동 '세종 한림풀에버'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로또 아파트'라 불리는 지식정보타운 안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단지다. 192가구를 분양했는데 10만269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534.9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B형 경기 지역 입주자 모집 경쟁률은 5219대 1까지 치솟았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으로 8억 원가량으로 주변 단지 매매 가격보다 최대 10억 원 저렴하다.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