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충남지방청 신설…“충남 경제 활력 견인”

입력 2020-03-30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부터 업무 수행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6일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 PT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6일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 PT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남지방청)을 신설하고 31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30일 중기부는 충남지방청 신설을 알렸다. 전국 지방청은 13개로 늘어난다. 중기부는 이번 충남지방청 신설로 지역의 중소·소상공인의 현장지원이 강화되고, 특화된 정책 마련과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많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육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전·충남지방청은 대전·세종지방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전·세종지방청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2개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중기부는 “충남지방청 신설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육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대전·세종과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추진으로 충남지역 경제 활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지방청은 업무개시 즉시 코로나19 비상체제로 즉시 전환하여, 피해 중소·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지방청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4월말(잠정, 4월 28일) 개최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82,000
    • -3.04%
    • 이더리움
    • 4,559,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4.69%
    • 리플
    • 724
    • -3.6%
    • 솔라나
    • 194,300
    • -5.73%
    • 에이다
    • 649
    • -4.42%
    • 이오스
    • 1,131
    • -3.5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18%
    • 체인링크
    • 20,010
    • -2.68%
    • 샌드박스
    • 63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