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건강남녀’, 국내 최초 살균 ‘99.9%’ 텀블러 판매

입력 2020-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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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이 출시한 살균 텀블러. (사진 제공=퓨전.)
▲퓨전이 출시한 살균 텀블러. (사진 제공=퓨전.)

퓨전이 자사 브랜드 ‘건강남녀’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획기적인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확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퓨전은 혈당 제어 프로젝트 제품 ‘당 커트’를 선보인 데 이어 ‘원터치 살균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남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제품으로 ‘원터치 살균 텀블러’ 판매를 시작했다. 환경을 생각해 주로 애용하는 텀블러는 잘못 사용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단점이 있으며, 제대로 씻지 않으면 황색포도산구균, 대장균 등 짧은 시간에 수많은 세균이 번식해 건강을 위협한다.

건강 남녀와 LINK 가 콜라보로 선보이는 ‘원터치 살균 텀블러’는 UV-C 파장을 활용해 세균의 DNA를 파괴, 99.9%의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조작도 간편해 뚜껑의 버튼만 터치하면 1~2분 이내에 살균이 되고, 물속의 세균은 물론 텀블러 내부도 깨끗하게 살균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USB 충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약 80회의 살균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퓨전의 종속회사인 코스닥 상장기업 LED(발광다이오드) 전문 제조기업인 세미콘라이트의 실버프리플립칩 UV light를 활용해 제조되었으며, 제조사인 LINK가 국내 및 일본 디자인 특허 출원은 물론 KC 인증까지 완료하며 국내 최초의 살균 텀블러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건강남녀’는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미역국밥, 전복죽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25일 하루에만 1416개를 판매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가정간편식(HMR)의 시장 규모는 19억4100만 달러를 기록 했으며, 2023년에는 33억800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의 성장세가 눈부신 만큼 퓨전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자사 온라인플랫폼 ‘건강남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퓨전은 지난 19일 식후 혈당 조절과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혈당 제어 프로젝트 제품 ‘당커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커트는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개발 중인 당뇨합병증 치료제 PH-100의 주원료로 개발되어 시장의 눈길을 끌었으며, PH-100의 2b상 임상시험계획의 최종 검토가 오는 3월에 완료되어 식약처의 승인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당커트와의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퓨전 ‘건강남녀’ 사업부 담당자는 “’건강남녀’는 눈과 간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루테인과 밀크씨슬’을 출시해 1달여 만에 5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배구선수 김요한과 모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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