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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낙스, 中 최초 테슬라 ‘LFP’ 배터리 라인업 포함…기술 부각 ‘강세’

입력 2020-02-19 09:31

제낙스가 테슬라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라인업 포함 소식에 강세다.

제낙스는 LFP 배터리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메탈파이버·메탈파우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1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제낙스는 전일 대비 530원(8.47%) 오른 67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현시기각) 로이터 단독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중국산 테슬라 자동차에 사용키로 협의했다.

제낙스는 이달 초 보도자료를 통해 명성티엔에스와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메탈파이버와 메탈파우더를 사용해 우수한 전자 전도성과 고속 충·방전이 가능한 LFP 2차전지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제낙스 김창현 박사는 “중국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LFP배터리에 제낙스의 메탈파이버와 메탈파우더를 사용하게 되면, 전극 구조가 기존의 2차원 구조에서 3차원 입체구조로 바뀌게 된다”며 “우수한 전자 전도성과 빠른 이온 확산 속도로 인해서 고속 충방전이 이루어 지게 된다”고 말했다.

LFP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 80% 이상이 쓰는 방식이다. 에너지밀도가 높아 효율이 좋은 코발트는 희소금속으로 매장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코발트 대신 동일한 성능 수준의 재료로 철을 사용한다. 문제는 충전 시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전자전도성이 낮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부피가 크고 출력이 낮은 단점이 있다. 제낙스는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자동차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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