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신원미상 남성 농성으로 부분통제…"남성 관련 법 바꾸자" 주장

입력 2020-02-1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14일 오전 7시 1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에 들어갔다.

이 남성은 한강대교 아치에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경찰에게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인력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 근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도 출동시켰다. 이 작업으로 한강대교 남단 방향 1, 2차로가 부분 통제돼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7,000
    • -1.5%
    • 이더리움
    • 4,69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95%
    • 리플
    • 735
    • -2.13%
    • 솔라나
    • 197,800
    • -3.37%
    • 에이다
    • 660
    • -2.65%
    • 이오스
    • 1,135
    • -2.7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68%
    • 체인링크
    • 19,870
    • -3.5%
    • 샌드박스
    • 642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