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 작년 영업익 흑전…관리종목 편입 우려 해소

입력 2020-02-1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스테판이 3분기 영업익 턴어라운드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해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연간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

제이스테판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8.6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한 6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성장한 65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4억 원, 2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제이스테판 관계자는 “실적 성장은 본원 사업의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제이스테판은 미니프린트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은 모바일 프린터 사업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전문 인력 재배치 등 사업부 구조조정과 고정비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본원사업인 미니 프린터 사업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 수익구조 개선 등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했으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불식시켰고,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0,000
    • -1.34%
    • 이더리움
    • 5,195,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2%
    • 리플
    • 736
    • +0.41%
    • 솔라나
    • 244,100
    • -2.71%
    • 에이다
    • 676
    • -1.02%
    • 이오스
    • 1,187
    • +2.59%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49%
    • 체인링크
    • 23,190
    • -0.04%
    • 샌드박스
    • 639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