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슈가맨 양준일' 엘클럽 광고모델로 발탁…뮤직비디오 형태 영상 공개

입력 2019-12-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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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가수 ‘양준일’을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L.CLUB)’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30일 영상을 공개한다.

1991년 싱글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던 가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 영상을 통해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30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춤 실력, 활동 당시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받았던 비난과 미국에서 식당 서빙을 하며 살아온 스토리 등이 화제가 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인공이다.

롯데홈쇼핑은 엘클럽의 2020년 홍보 모델로 양준일을 선정했다. 영상은 히트곡인 ‘리베카’를 개사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었고, 데뷔 당시의 패션과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영상은 롯데홈쇼핑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고, 새해에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준일은 롯데홈쇼핑 엘클럽을 첫 번째 광고 작품으로 선택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4월, 엘클럽 홍보 모델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77세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국내 최초로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고객들에게 친근함과 진정성으로 다가갔던 사례가 양준일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일은 “광고 모델이 되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엘클럽을 통해 생애 첫 광고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담비’에 이어 양준일을 엘클럽 홍보 모델로 발탁하면서 젊은 고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클럽은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연회비 3만 원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회원 전용 문화 혜택 제공 등 연회비 이상의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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