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지역 사회 사회공헌 눈길

입력 2019-1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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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송년회 대신 ‘사랑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ISC)
▲글로벌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송년회 대신 ‘사랑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ISC)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가 기업의 핵심 가치인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SC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송년회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인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자원봉사기관 오픈더퓨처 분당수내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ISC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의 지역아동센터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임직원들 또한,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ISC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쿠키 반죽부터 모양을 만들고 굽는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전달할 포장 작업까지 함께 마무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ISC 직원은 “한 해의 마무리를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에, 상사, 동료들과 함께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쿠키를 만들고 전달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더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ISC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월까지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ISC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대표적으로 사회공헌활동 TF인 ‘ISC 나눔 경영단’을 조직해, 07년부터 매년 ‘헌혈 동참 캠페인’ 및 ‘농촌 일손 돕기’, ‘겨울나기 생필품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직원 200여 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ISC 봉사 동호회는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ISC는 지역 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도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임직원 월급 끝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매월 모은 기금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협약을 맺은 성남이로운재단, 소망재활원, 성남청소년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ISC 관계자는 “ISC가 글로벌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던 부분은 지역 및 사회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지해주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ISC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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