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사업·도시재생 등 12개 분야 외부 전문가 영입

입력 2019-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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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예정인 개방형 직위. (자료출처=LH)
▲공모 예정인 개방형 직위. (자료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외사업지원단장 등 12개 관리 직위를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은 LH가 지난 2017년 개방형 직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공모 직위는 수도권법률지원단장, 토지주택박물관장, 해외사업지원단장, 뉴미디어기획팀장, 빅데이터플랫폼운영팀장, 비상계획부장, 철도팀장, 공모리츠팀장, 도시재생리츠사업팀장, 미래설계지원센터장, 사이버안전센터장, 해외법무지원팀장 등이다.

이들 직급은 1급 대우 또는 2급 대우로 적용된다. 1급은 일반적으로 실장·본부장, 2급은 부장에 해당한다.

공모일정은 이달 2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LH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지자체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실무를 맡을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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