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27일 내달 발행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용 MBS 물량 발표

입력 2019-1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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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BS와 같이 1·2·3·5·7·10·15·20년물 8종목 한 세트 발행..2015년과 같이 10~20년물만 입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주택금융공사 심사지원반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주택금융공사 심사지원반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제2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총 20조원 규모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의 첫 발행물량이 오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당초 예정대로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발행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월별 발행물량은 대출 심사와 실사속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25일 주금공에 따르면 다음달 MBS 발행물량을 발표하는 27일 제2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물량도 확정 발표한다.

발행종목은 기존 MBS 발행 종목과 같은 1·2·3·5·7·10·15·20년물 8종목 한 세트로 구성된다. 입찰방식은 1년부터 7년물까지는 은행에서 인수하고, 10년물에서 20년물까지는 입찰후 잔량이 남을시 은행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 MBS입찰 방식과 같은 것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다음달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 규모와 일정을 27일 통상의 MBS 발행계획 발표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며 “물량은 은행과 양수도 관련 마지막 조율 중이라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대출 심사와 실사속도에 따라 물량은 결정될 것이다. 발행시기도 미세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총 20조원 발행 물량을 줄일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실사해보니 은행권보다 제2금융권 대출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발행시기와 관련해서도 월 후반 1주일에 2번 할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앞선 주금공 관계자는 “20조원은 결정된 것”이라며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발행이 진행될 예정이며 (월별 발행규모는) 실사속도에 따라 달렸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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