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19년도 3분기 실적발표…해외 수출 28%↑

입력 2019-11-1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팅크웨어가 2019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11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346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11억원을 기록했으나, 해외 수출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7억원, 누적 기준으로 32%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 블랙박스 수출은 미국 포드, 제네럴모터스, 일본 폭스바겐, 덴소 세일즈 등 주요 B2B 채널을 확보했고, 3분기 중 일본 볼보향 블랙박스 신규 공급에도 성공했다"며 "글로벌 주요 공급 채널 확대에 따른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해외 매출은 최초로 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블랙박스 사업은 실시간 충격 알림, 차량 위치 전송, 원격 전원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입자 5만명을 넘어서며 통신형 제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도플랫폼 사업으로는 국내 완성차향 전장 개발이 진행 중이며, 자사가 보유한 100여개의 특허를 활용, AR(증강현실) 및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솔루션의 해외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개발 중인 플랫폼이 상용화되는 내년부터 해당 사업에서의 수익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26,000
    • -2.31%
    • 이더리움
    • 4,548,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58%
    • 리플
    • 725
    • -2.95%
    • 솔라나
    • 194,400
    • -5.08%
    • 에이다
    • 649
    • -4.42%
    • 이오스
    • 1,112
    • -5.4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4.46%
    • 체인링크
    • 19,850
    • -2.46%
    • 샌드박스
    • 625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