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이순재, '명륜진사갈비'가 '목전지' 논란에 대응하는 법

입력 2019-11-0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 이후, '명륜진사갈비' 2020년 전속모델 이순재 낙점

명륜진사갈비가 조현을 잇는 전속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이른바 '목전지' 논란 속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돼지갈비 외식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2020년 전속 모델로 원로배우 이순재를 기용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을 전면에 내세워 온 행보에 대폭 변화를 준 모양새다.

조현의 바통을 이순재에게 넘긴 회사 측 방침은 최근 불거진 목전지 논란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명륜진사갈비는 최근 일부 가맹점에서 "갈비 30%와 목전지 70%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아 제재를 받은 것.

조현 대신 이순재를 브랜드의 '얼굴' 삼은 시점이 이런 사태와 맞물리면서, 명륜진사갈비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라디오광고를 통해 "목전지가 부위가 갈비보다 좋지 않은 부위로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1,000
    • -1.54%
    • 이더리움
    • 4,105,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3.74%
    • 리플
    • 711
    • -1.8%
    • 솔라나
    • 207,800
    • -0.91%
    • 에이다
    • 634
    • -0.78%
    • 이오스
    • 1,122
    • -1.32%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2.67%
    • 체인링크
    • 19,260
    • -2.68%
    • 샌드박스
    • 59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