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하반기 신규 브랜드 출시...M&A 대상 물색 중“

입력 2019-09-0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9-09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네오팜이 기존 보유한 4개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하반기 신규 브랜드 2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주력 브랜드에 이어 온라인, 고기능성 맞춤 브랜드를 출시해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화장품 제조 업체인 네오팜은 기존 주력 브랜드로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4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9일 “온라인 전용 브랜드. 고기능성 시니어 맞춤 브랜드 등 2개의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규 브랜드 출시에 이어 기존 주력 브랜드에서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인수ㆍ합병(M&A)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 네오팜은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잇츠한불을 대상으로 32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4억 원, 유상증자로 인한 단기금융자산 722억 원을 보유해 M&A를 위한 자금은 충분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당시 인수를 계획하던 회사가 있었지만, 계획이 바뀌면서 M&A부터 중국 매출 강화, 국내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며 “우선 화장품 사업 확장을 기본으로 여러 기업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4억5000만원, 영업이익 59억5600만원, 당기순이익 45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95,000
    • +2.37%
    • 이더리움
    • 4,273,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3.31%
    • 리플
    • 737
    • +0.68%
    • 솔라나
    • 198,800
    • +2.05%
    • 에이다
    • 644
    • -0.16%
    • 이오스
    • 1,161
    • +3.2%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81%
    • 체인링크
    • 19,450
    • +0.99%
    • 샌드박스
    • 625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