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59% 차지

입력 2019-08-14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 맞춤 제품 '셰프 멕시카노' 판매량 상승

▲위니아대우의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 (사진제공=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의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 (사진제공=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는 멕시코에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에 힘입어 현지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올해 6월 누계 기준) 5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는 멕시코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등을 꼼꼼히 분석해 반영한 제품이다.

위니아대우는 멕시코 대표 음식인 또르띠아 등의 전통 요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전통 시장을 직접 찾아가 식자재 등을 점검하고 연구했다.

이번에 출시된 2019년 셰프 멕시카노는 일반 전자레인지에는 없는 살균기능을 적용해 젖병, 행주, 접시 등 조리기구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기상태에서 2분 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차단 되는 대기 전력 낭비 차단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돼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음식 조리 기능을 기존 6가지에서 한 달 내내 색다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31가지의 메뉴 기능도 추가 적용했다.

장세훈 위니아대우 멕시코 법인장은 “단순 주방기기를 뛰어넘어 소비자의 생활 편리까지 가능한 기능을 적용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4,000
    • +1.32%
    • 이더리움
    • 4,769,000
    • +6.2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99%
    • 리플
    • 751
    • +1.21%
    • 솔라나
    • 206,400
    • +5.04%
    • 에이다
    • 683
    • +4.12%
    • 이오스
    • 1,184
    • -0.25%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3.3%
    • 체인링크
    • 20,540
    • +1.08%
    • 샌드박스
    • 66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