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 3차 매각도 무산…청산으로 가나

입력 2019-06-13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동조선해양의 3차 매각 시도가 불발됐다. 향후 청산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창원지방법원 파산부는 13일 오후 3시 성동조선의 매각 본입찰 마감 결과 유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자금조달 증빙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법원은 향후 처리절 차를 법정관리인 등과 논의할 예정이다.

법원이 제시한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은 10월 18일이다. 이날 3차 매각 본입찰까지 무산되면서 업계에서는 성동조선이 향후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블랙스톤 회장 “AI붐에 데이터센터 급증…전력망 과부하 엄청난 투자 기회”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 푸바오 중국 근황 공개…왕죽순 쌓아두고 먹방 중
  •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36,000
    • -4.74%
    • 이더리움
    • 4,389,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3.71%
    • 리플
    • 724
    • -3.08%
    • 솔라나
    • 193,500
    • -7.15%
    • 에이다
    • 651
    • -4.26%
    • 이오스
    • 1,066
    • -4.48%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95%
    • 체인링크
    • 19,100
    • -4.4%
    • 샌드박스
    • 623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