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내년 결혼설에 소속사는 "NO"…마동석 '칸' 근황 보니

입력 2019-05-24 14:08 수정 2019-05-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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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빅펀치이엔티)
(출처=이투데이DB, 빅펀치이엔티)

배우 마동석의 소속사 측이 예정화와의 내년 결혼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마동석은 현재 영화 '악인전'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칸에 머무르고 있다.

마동석은 23일(현지시간) 칸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공개 열애 중인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이날 '장가는 안 가나'라는 일부 기자의 질문에 "내년에 갈 것"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측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빅펀치이엔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마동석은 "칸 영화제 #악인전 스크리닝 기대됩니다. 봉감독님, 강호형님, 악인전과의 만남.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널리 알리고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김무열, 김성규,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악인전'은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기생충'은 경쟁부문에 각각 초청돼, 두 팀은 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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